쌍수 하려고 병원 막 찾아봤는데 어디가 좋은지 정말 모르겠더라고요
근데 친구가 작년에 여기서 했는데 자리 잘 잡았더라고요~  그래서 저도 여기로 결정했어요.
여기서 수술한 사람 말이 제일 정확할 것 같아서 친구랑 같이 병원 상담하러 갔어요
저는 눈에 살이 좀 많은 편인데 맨날 부운 것 같다고 사람들이 하도 그래서 눈두덩이 두툼한게 정말 스트레스였어요
그래서 상담받으러 가기 전에 살짝 걱정했어요 지방이 너무 많아서 쌍수하고 순대눈처럼 될까봐 ㅜㅜ
근데 상담하면서 제가 눈에 살이 너무 많은데 괜찮냐고 수술 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깐
지방을 살짝 빼고, 수술하면 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원장님이 웃으셨어요
상담하면서 제가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다 말해주셔서 감사했어요
상담하고 수술날짜 예약할 때 저는 제일 빠른 날에 했어요
맘은 바로 하고 싶었는데 그러진 못했어요 
수술하고 처음엔 붓기때문에 잘 된 거 맞나? 싶어서
갈 필요 없는데 병원가서 원장님이 다시 진찰 봐주시고,
여기저기 후기 찾아보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다들 처음엔 그런 생각이라고 하더라고요!
실밥 푸를 때 제 친구는 좀 따끔하다고 했는데 저는 별로 아프진 않았어요. 그냥 실밥 푼다 이런 느낌 정도?
수술 하고 난 다음에 관리 잘못해서 이상해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 많았는데,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대로 하니깐 별로 어려운 건 없었어요.
그리고 제가 궁금한게 생길 때 마다 병원에 전화해서 계속 물어봤는데 그때마다 잘 알려주셔서 좋았어요
지금은 붓기도 잘 빠지고 있고 만족해요!
원장님 진짜 좋으시고 전반적으로 전 좋았어요
근데 처음에 상담 받으러 갔을 때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래 대기했어요.
제가 기다리는거 싫어해서 ㅋ 저처럼 기다리는거 싫어하시면 예약을 잘 잡고 시간 맞춰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